결핵의 약제내성과 치료실패 약제내성 결핵은 주로 결핵 환자가 결핵약의 복용을 조기에 중단하거나 불규칙적으로 복용하면 약제 내성균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여 약제내성 결핵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결핵약을 2~3개월 복용 후 기침, 가래, 발열 등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결핵약을 중단하면 결핵균이 다시 증식하여 치료에 실패하기 쉽고 약제내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료실패란 환자가 결핵약을 4개월 이상 복용하여도 결핵균이 계속 자라는 경우를 말하며 투약 중인 결핵약에 내성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초치료에 실패한 결핵 환자를 다시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결핵약들로 다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다제내성 결핵과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 다제내성 결핵..
건강
2017. 12. 1.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