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발이 감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사면발이(phthirus pubis)는 음모 등의 감염 부위에서 사람의 피를 흡혈하여 생존하며 피부와 가까운 체모의 뿌리 부근에 알(서캐)을 낳습니다. 그리고 이 알(서캐)은 3~7일 후에 부화하여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사면발이는 1~2일 동안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않고 즉, 먹이를 먹지 않고 생존이 가능합니다. 원인 이과에 속하는 사면발이(phthirus pubis)가 원인이 되어 감염증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보통 음모에서 사면발이가 발견됩니다. 드물긴 하지만 속눈썹, 겨드랑이 털, 머리카락, 얼굴 털, 턱수염에서도 발견됩니다. 성관계 이외에도 이불, 수건, 의류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나 사면발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감염 부위를 손으로 긁은 후 다른 부위..
건강
2017. 11. 11. 14:07